-신청팀 접수받아 내년 2월까지 훈련현장에서 진행
-무상으로 부상방지 교육과 테이핑, 컨니셔닝 해줘
-태권투데이미디어, 훈련모습과 무상케어 현장 취재
태권도 선수들이 가장 많이 내원하는 서울본브릿지병원이 태권투데이미디어와 협력해 동계 강화훈련 기간에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상 케어’에 나서기로 했다.
10년 전부터 태권도 훈련장과 대회장에서 선수들에게 ‘무상 케어’를 제공해온 서울본브릿지병원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계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부상 예방교육과 무상 케어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본브릿지병원 대외협력팀 트레이너들이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앞두고 태권도 선수들에게 무상 케어를 해주고 있다.
부상방지 교육과 무상 케어는 동계훈련을 하는 신청 팀의 접수를 받아 훈련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에 대해 차진영 서울본브릿지병원 행정원장은 “신청한 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부상 예방 교육과 스포츠테이핑, 스트레칭 케어, 컨디셔닝(conditioning)을 무상으로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본브릿지병원과 협의해 이번 무상케어를 진행하는 태권투데이미디어는 동계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무상 케어 과정을 취재(촬영)할 예정이다.
무상 케어는 서울본브릿지병원 차진영 행정 원장을 지휘 속에 대외협력팀의 선수 전문 트레이너들이 수행한다.
차진영 서울본브릿지병원 행정원장이 태권도 경기자에서 다친 선수의 부상 부위를 살펴보고 있다.
차진영 행정원장은 "태권도 선수들이 부상을 예방하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단순한 응급 처치를 넘어 부상 예방과 컨디션 관리, 경기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무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본브릿지병원은 앞선 기술력과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신청 접수 문의 : 차진영 행정원장 010-3442-0033, 서성원 기자010-3240-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