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이어온 신뢰, 태권도 용품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모색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12월 23일) 대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길서)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우인터내셔날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를 앞세워 향후 4년간 대한태권도협회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계약은 2013년 첫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4년 단위로 이어져 온 장기 파트너십의 네 번째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난 12년간 대한민국 태권도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선수단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12월 23일 대한태권도협회와 (주)제우인터내셔날이 후원 협액을 체결하고, 두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권도 용품시장을 선도하는 ㈜제우인터내셔날은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계기로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태권도 용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 및 다양한 기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향후 공식 대회 및 주요 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단계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제우인터내셔날은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국내‧외 공식 대회 및 협회 주요 행사에 필요한 경기복, 훈련복 등 관련 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는 신뢰로 대한민국 태권도를 지원해 온 ㈜제우인터내셔날과 다시 한 번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우인터내셔날 김길서 대표는 “대한태권도협회와 오랜 기간 협력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대표 선수단은 물론 태권도 전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공=대한태권도협회]